전갱이 시즌 겨울이 되니까 바다에는 전갱이가 가득합니다. 전갱이는 조기강(Actinopterygii), 농어목(Perciformes)에 속하는 물고기로 작은 새우류, 젓새우류, 요각류, 오징어류를 좋아합니다. 산란기는 4~7월이며, 부화된 새끼는 연안의 표층에 서식하다가 성장하면서 차츰 깊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 찾아가는 즐거움/바다에서 만난 생물 2017.01.01
개불 개불은 생긴 모양이 개의 불알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졌습니다. 몸을 늘였다 줄였다 하기 때문에 크기를 분간하기 어려우나, 보통 몸길이 10~15㎝, 굵기는 2∼4cm 정도입니다. 주둥이는 짧은 원뿔형으로 납작하며 오므렸다 늘였다 할 수 있습니다. 꼬리의 항문 부근에는 9~13개의 뻣뻣.. 찾아가는 즐거움/바다에서 만난 생물 2016.10.09
감태 작업 감태(Ecklonia cava)는 갈조식물 다시마목 미역과의 해조(海藻)류로 2-3년간 생장하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줄기는 원주상이며 충분히 자란 것은 1m 이상 되는 것도 있습니다. 중앙부가 좀 굵고 어릴 때는 속이 차 있으나 다 자란 뒤에는 중앙부가 비어 있기도 합니다. 색은 갈색인데 건.. 찾아가는 즐거움/바다에서 만난 생물 2016.09.17
따개비 바위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은 따개비입니다. 썰물시에는 가만히 있다가 밀물시에는 촉수를 드러내어 플랑크톤 같은 것을 잡아먹습니다. 찾아가는 즐거움/바다에서 만난 생물 2016.05.06
졸복 검정색 피부에 하얀 돌출물이 몸 전체를 덮고 있어 손으로 만지면 꺼칠꺼칠하다. 가슴·등·뒷지느러미는 짙은 황적색, 꼬리지느러미는 검은색을 띠고 있다. 전장 35cm까지 성장한다. 난소와 간장에는 맹독이, 피부와 장에도 강독이 함유되어 있고, 정소에는 비교적 약한 독이 있으나 살.. 찾아가는 즐거움/바다에서 만난 생물 201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