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대왓의 추억

제주국제공항에서 25일 오전까지 결항이라고 발표했는데 중단 기간이 25일 오전 9시에서 같은날 오후 8시로 또 연장됐다고 합니다. 제주공항기상대에 따르면 윈드시어경보·대설경보는 25일 정오까지, 강풍경보는 오전 3시까지 지속되고 오후 8시까지는 북서풍이 평균 초속 9m, 순..

이 모든 총들이 인명을 살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니 참 안타깝네요.

이것은 게임이 아니고 실제 상황입니다. 중국 요녕성 안산시에서 85세인 노인이 일시적인 충동으로 집을 판 돈 인민폐 14만 원(한화 2억 8천만원) 전부를 가위로 잘라버렸습니다. 이 많은 돈을 손자 며느리가 3개월동안 짜 맞추어 10.8만 원(한화 2억 천 6백만원)을 은행에서 새 돈으로 바꾸는..

태평양 전쟁 때 적들을 생포하여 가둬 두었던 감옥이 이제는 폐허로 남아 있습니다. 일본은 이것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했습니다.

머리가 둘인 신생아는 봤는데 성기가 두 개 달린 신생아는 처음 봐요. 앞으로 대수술을 해야 할텐데......

12월 20일 오전 12시가 다 될 무렵 갑자기 100m가 넘는 흙더미가 아파트를 덮쳤습니다. 33동의 아파트가 파괴되고 59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하였습니다.

미국에서 불의의 화재로 온 가족이 다 죽고 혼자 구조된 어린 소녀는 75%의 화상을 입고 수십 번의 수술을 받았는데 얼굴이 말이 아닙니다. 팔도 다리도 일부는 절단되었는데 살아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겠지요?

9~10월에 비가 필요할 때는 비가 오랫통안 한방울도 안 내리다가 11월에 접어들어서는 장마처럼 연일 내려 감귤은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부풀고 썩고 가격은 폭락하고... 올해는 감귤 농가의 흉년입니다.

올해 제주도 감귤은 유난히 파치가 많아졌습니다. 감귤이 한창 익어갈 무렵 장마처럼 오랫동안 비가 와 버렸기 때문에 귤이 수분을 많이 흡수하고 추운 날씨에 부풀어 올라버렸기 때문입니다. 원래 파치란 깨어지거나 흠이 있어서 못 쓰게 된 물건으로 남에게 팔 수 없는 하자가 있는 상..

한 여성이 자신이 번 돈을 방에 가득 깔았습니다. 무엇을 하여 벌었는지는 몰라도 혹시...... 좋은 일을 하여 벌었으면 다행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