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테니스 스타 펑솨이 선수가 사라졌습니다.
펑솨이는 전 부총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이후 3주째 행방이 묘연합니다.
이에 백악관과 유엔까지 나서서 펑솨이가 안전한지 증거를 내놓으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중국 테니스 스타 펑솨이가 장가오리 전 부총리에게 과거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직후 소셜미디어 계정이 삭제되고, 관련 보도가 차단되었습니다.
세계여자테니스협회 대표도 수많은 접촉 방법을 시도하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유엔 인권위원회 대변인도 그녀의 행방과 상태를 아는 게 중요하다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적 압력에 직면한 중국은 관영매체의 편집장을 통해 펑솨이가 곧 공개적으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국에 불리한 일이 생기면 모든 정보를 차단하는 중국에서 이런 일은 다반사입니다.
그저 개개인의 언론의 자유가 통제를 받는 중국인이 가엾을 따름입니다.
*사진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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