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에서 21일 오후(현지시간) 지하철을 타고 가던 고가도로가 붕괴돼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23명이 숨졌다고 현지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클라우디아 사인바움 멕시코 시장은 "이번 사고로 적어도 65명이 입원했으며 이 중 7명은 중태"라고 말했습니다.
멕시코 위험관리 및 시민보호국은 이 열차가 골든라인이라고도 불리는 최신 12호선의 고속철도 시스템의 고가도로를 주행하고 있었으며 고가도로 일부가 아래 차량으로 붕괴됐다고 밝혔습니다.
CCTV 감시 화면에는 고가도로가 도로로 무너져 내린 순간 먼지가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민들은 2017년 치명적인 지진 이후 구조물에 균열이 생겼다고 신고했고 멕시코의 엘 유니버설 신문은 교통 당국이 보도 이후 수리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사 출처: cnn, bbc
*사진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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