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핀란드

핀란드는 UN이 후원하는 연례 보고서에서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되었습니다.

세계 행복 리포트는 덴마크가 2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스위스가 3위, 아이슬란드가 4위 , 네덜란드가 5위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행복한 나라 10위 안에 드는 나라는 대부분 유럽 국기들이었는데 뉴질랜드만 10위 안에 든 유일한 비유럽 국가였습니다.

행복한 나라에 대한 조사는 149개국의 사람들에게 사회적 지원, 개인의 자유, 국내총생산(GDP)과 부패 수준을 포함한 조치도 고려하여 집계한 결과입니다.

보고서 작성자들은 3분의 1이 넘는 국가에서 부정적인 감정의 빈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으며,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영향을 지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핀란드는 "대유행 기간 동안 생명과 생계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 상호 신뢰의 조치에서 매우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보고서를 작성한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550만 명의 스칸디나비아의 국가는 대유행 기간 동안 7만 명이 넘는 환자와 805명이 사망하는 등,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보다 훨씬 더 잘 대처해 왔다고 합니다.

 

 

한편 아시아에서 아랍에미리트가 21위, 대만 25위, 28 사우디아라비아, 29 카타르, 34 싱가포르, 51 쿠웨이트, 52 타일랜드 등의 나라가 우리나라(54위)보다 순위가 앞섰고 일본은 56위, 중국이 64위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행복한 top 10개국은 다음과 같습니다.

1위 핀란드
2위 덴마크
3위 스위스
4위 아이슬란드
5위 네덜란드
6위 노르웨이
7위 스웨덴
8위 룩셈부르크
9위 뉴질랜드
10위 오스트리아

한편 세계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여겨지는 나라는 남수단이었고, 다음으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아프가니스탄, 탄자니아 순이었고 북한은 조사 대상국에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기사 내용 출처: bbc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