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총리는 새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조 바이든과 통화했습니다.
Prime Minister Boris Johnson has spoken to Joe Biden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new US president was inaugurated.
존슨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영국과 미국이 "코로비드-19로부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회복"을 추진함에 따라 "오랜 동맹 관계의 심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Mr Johnson said on Twitter that he looked forward to "deepening the longstanding alliance" between the UK and the US as they drove a "green and sustainable recovery from Covid-19".
바이든 부통령은 19일 워싱턴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대통령으로, 카말라 해리스는 부통령으로 각각 취임했습니다.
Mr Biden was sworn in as president and Kamala Harris as vice-president in a ceremony in Washington on Wednesday.
수상은 그들의 취임식이 미국에게는 "한 걸음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The PM said their inauguration was a "step forward" for the US.
다우닝가 대변인은 존슨이 바이든 대통령의 전임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포기한 기후변화협약과 세계보건기구(WHO)에 재가입하기로 한 대통령의 결정을 "따뜻하게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A Downing Street spokesman said Mr Johnson "warmly welcomed" the president's decision to rejoin the Paris Agreement on climate change and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 both abandoned by Mr Biden's predecessor, Donald Trump.
대변인은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이 기후변화와 2050년까지 순 제로(0)에 도달하겠다는 의지를 조기에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The prime minister praised President Biden's early action on tackling climate change and commitment to reach net zero by 2050," the spokesman said.
대변인은 두 나라가 안보와 방어에 있어 오랜 협력의 역사"를 구축하면서 인권 증진과 민주주의 보호에 있어서 나토 동맹과 우리의 공동의 가치를 다시 다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The spokesman added that, in building on the two nations' "long history of cooperation in security and defence, the leaders "re-committed to the Nato alliance and our shared values in promoting human rights and protecting democracy".
두 정상은 또 존슨 총리가 "기존 무역 문제를 가능한 한 조속히 해결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는 등 영국과 미국 간 '잠재적 자유무역협정(FTA)의 이익'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The two leaders also talked about "the benefits of a potential free trade deal" between the UK and the US, with Mr Johnson reiterating his intention "to resolve existing trade issues as soon as possible".
존슨 총리와 바이든 대통령은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직접 만나기를 고대했다"며 "앞으로 있을 G7, G20, COP26 정상회의에서 함께 일할 것"이라고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Mr Johnson and Mr Biden "looked forward to to meeting in person as soon as the circumstances allow" and to working together during the forthcoming G7, G20 and COP26 summits, the spokesman added.
*기사 밎 사진 출처: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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