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6일 수요일은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얼마나 위험한지를 깨닫는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대통령직 임무를 마치기 위하여 서랍을 정리해도 부족한 판에 이판사판으로 개판을 치고 떠나고자 하는 심정으로 막 나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사기를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자신의 행위에 대한 끊임없는 거짓말을 믿도록 유인하면서 트위터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리고 두려움과 분노를 가지고 놀면서 자신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맹렬하게 충성스러운 기반을 조성하려고 노력하였는데 그 결과는
미국 국민들에게 치명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수요일 폭동의 결과로 국회의사당 경찰관을 포함해 5명이 사망했는데 연방검찰에 따르면, 트럼프 지지자들 중 일부는 무장하고 전쟁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알라바마의 한 남성이 당국이 그것을 발견하기 몇 시간 전에 국회의사당에서 11개의 사제 폭탄과 돌격 소총, 권총을 가지고 픽업 트럭을 주차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남성은 돌격용 소총과 수백 발의 탄약을 들고 나타나 지인들에게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쏘거나 치우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이 폭도를 진압하고 국회의사당을 확보하려다 공화당 전국위원회와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 인근에서 파이프 폭탄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3일 후, 트럼프 대통령은 폭동이 일어난 날 그가 대혼란을 즐겼을 때만큼 그의 행동의 결과에 대해 더 이상 알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 미국인들을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중을 선동한 데 대해 아무런 후회도 하지 않고 오로자 트윗만 날리려 하다가 금요일 밤 중지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수요일의 충격적인 사건들은 트럼프의 입후보의 시작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2016년 대통령 선거의 초기부터, 그의 집회는 긴장과 분노로 갈라졌는데, 이것은 계급과 인종 문제에 대한 단점을 찾고 그들을 이용해 그들의 지도자들에 의해 소외되고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추종자들을 끌어들이는 그의 술책의 증거입니다.
트럼프의 지지자들은 그와 같은 카리스마적인 지도자가 "고요한 다수"에게 힘을 실어주고 그들의 불만을 대변해 줄 수 있기를 갈망했습니다.
트럼프에 충성을 대가로 분노를 표출한 정치 인물에 뒤쳐진 백인 우월주의자들, 음모 이론가들, 반정부 변절자들, 인종주의자, 반유대주의자들에게 많은 시위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내내 트위터를 자신의 메가폰으로 사용하면서 팔로워의 세계를 넓히며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자신의 비판자들을 처벌하겠다고 위협하고 그의 권력에 대한 갈증을 억누르려는 공무원들을 해고함으로써, 그는 민주주의의 붕괴에 공모하게 된 공화당 의원들과 그의 측근들을 겁먹게 했습니다.
이런 트럼프에 의해 격려된 폭도들이 국회의사당 벽을 기어오르고, 역사적인 건물의 문과 창문을 부수고, 유리를 산산조각내어 금속 파이프, 막대기, 그리고 다른 무기들을 강제로 운반하는 것을 보면서 바뀌었습니다.
의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를 2020년 대선의 승자로 확정짓고 있는 날 반란군들은 의회 사무실을 뒤지고 정부 자리를 차지하려고 시도했기 때문에 양당의 국회의원들은 피난하기 전에 각자의 회의장 의석 아래로 몸을 숙여야 했습니다.
수요일의 야만성은 일부 트럼프 신자들이 선거 결과를 뒤집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선거인단 투표의 개표를 주재하고 있었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찾고 있다는 냉담한 보도들로 두드러졌습니다.
끔찍한 폭동이 미국의 심장인 백악관에서 벌어지자, 트럼프가 마침내 도를 넘은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트럼프의 정치적 자본은 이미 유권자 부정행위에 대한 대통령의 거짓말에 의해 독살된 그루지야에서 공화당이 두 번의 결선투표에서 패배함으로써 약화되었고, 공화당 내 일부는 결과적으로 상원 다수를 잃은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트럼프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일부 격분한 공화당원들은 폭력을 선동한 대통령의 역할을 비난했고, 다른 공화당원들은 대통령이 그들을 괴롭히려고 했던 4년 후 공화당을 다시 세우고 넘어가야 할 때라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이제 민주당이 의회를 완전히 장악할 태세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는 이제 그의 행동에 대한 진정한 결과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이번 폭동을 주도한 트럼프 대통령은 25 수정헌법을 통해 축출될 수 있는지 아니면 그의 재집권을 막기 위해 두 번째로 탄핵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시작되었습니다.
다음 주부터 민주당 내 탄핵 기류가 빨라지고 있으며 CNN이 입수한 결의안 초안은 반란을 선동한 탄핵소추 조항 하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공화당원들은 임기가 2주도 남지 않은 대통령에게 그 조치는 헛된 일이라고 말합니다.
여전히 의사당 구내에서 유리잔이 쓸려나가고 있는 동안,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그의 탄핵을 지지할 것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2명의 국무장관을 포함한 12명 이상의 행정부 관리들이 폭동에 대한 트럼프의 대응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사임했습니다.
이처럼 4년전 대선에서 대통령을 잘못 선택한 결과 미국은 국제사회에서 더 이상 주도권을 쥐지 못하고 헤매는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대참사로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도 탄핵이지만 20일 백악관을 나가는 순간 4년간 행적에 대하여 심판을 받고 순탄하지 않은 비참한 삶을 상ㄹ아가야 할 운명입니다.
* 기사 내용 및 사진 출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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