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처음으로 1천명 대를 기록한 이후 어제는시 700명대까지 떨어졌으나 오늘은 다시 1000명에 육박할 것 같습니다.
확진자가 늘면서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은 포화 직전인 상태라 확진 판정을 받고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할 상황입니다.
죽어도 기도하다 죽겠다며 교회를 찾는 광신도들 때문에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고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에서도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환자 증가 추세를 막기 위해서 치료제와 백신 확보가 시급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입니다.
국민 스스로가 사적인 모임을 줄이면서 지역사회 내 전파를 막기 위해 협조자는 것외에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밀폐된 공간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온상이 될 수 있는데 '나는 괜찮겠지?' 하는 안이한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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