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성폭행하에 복역한 성범죄자 조두순이 12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습니다.
조두순은 오늘 오전 6시 45분께 철저한 보안 속에 관용차를 타고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를 나왔습니다.
남부교도소 앞에는 전날 오후부터 '조두순 거세' 같은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하는등 거리에 누워 차량 이동을 방해하려다 경찰에 강제 해산되었습니다.
조두순은 앞으로 7년간 전자발찌를 차고 전담 보호관찰관으로부터 24시간 1대1 밀착감시를 받게 됩니다.
조두순에게 일정량 이상의 음주 금지, 심야 시간대 외출 제한 등 특별준수 사항을 부과하게 되며 경찰은 조두순과 아내의 거주지 출입구가 보이는 곳에 방범 초소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합니다.
이에 앞서 주거지 인근에 방범용 CCTV도 15대 추가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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