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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은

옥상별빛 2020. 12. 3. 09:18

제주도내 만 62세 어르신은 12월말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하여 만 62~64세까지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가까웃보건소, 보건진료소, 위탁의료기관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면 됩니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기침, 인후통, 고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합병증으로는 폐렴 등 호흡기 합병증 혹은 기저 심폐질환의 악화가 있으나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독감 유행 시기는 보통 12월에서 다음해 4월까지인데 항체 형성까지 2주정도 걸립니다.

인플루엔자 불활성화 백신 접종시 가장 흔한 이상반응으로는 국소반응으로 백신 접종자의 15~20%에서 접종부위에 발적과 통증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1~2일 내에 사라진다고 합니다.

최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사망 사례가 늘어 접종을 기피하는 사례가 있지만 접종전 의사와 상담 후 접종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접종시 적어도 30분 동안 접종기관에 머물며 상태를 관찰해야 합니다.

인플루엔자 접종에 앞서 본인 신분증, 마스크는 필수이고 입구에서 손소독과 발열 체크를 받아야 합니다.

한편 예방 접종 후 당일에는 음주나 목욕은 삼가해야 하며 2~3일간 몸 상태를 주의깊게 관찰하고 지나친 운동도 삼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