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이러면 안 되지요

항미원조 기념 메시지 올린 중국 가수는 다 퇴출시켜야

옥상별빛 2020. 11. 2. 19:31

중국에 한국전쟁은 북한을 지원해 남한의 침략을 막은 싸움인데 참전 70주년인 10월 25일을 앞두고 엑소의 레이, 우주소녀 성서 등 한국에서 활약하는 중국 출신 K-POP 아이돌들이 70주년 기념 메시지를 잇달아 SNS에 올렸습니다.

 

걸그룹 에프엑스의 전 멤버 빅토리아와 엑소(EXO)의 레이 등 중국 출신 아이돌 가수들이 ‘항미원조 70주년’ 기념 글을 올리자 이들의 국내 활동을 금지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10월 26일 ‘중국의 한국전쟁 역사왜곡 동조하는 중국인 연예인들의 한국 활동 제재를 요청한다’는 청원이 게시되어 11월 2일 현재 26096명의 동의를 얻고 있습니다.

 

청원인이 올린 글은 관리자에 의해 많이 수정되었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중국은 “항미원조 70주년” 이라며 다양한 선전물을 만들고, 영화를 제작하고, 황금시간대에 관련 다큐멘터리를 방송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국이 주장하는 “항미원조 70주년” 이란 한국전쟁을 말하며, 북한과 손을 잡고 남한을 공격했던 일을 모른척하고 본인들이 남한을 공격했던 이유를
“미국의 제국주의에서 한국을 구하기 위해” 라고 뻔뻔하게 우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중국의 6.25 한국전쟁 역사왜곡에 한국에서 데뷔하여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쌓은 중국인 연예인들이 중국 sns 웨이보에 관련 선동물을 업로드하며 같은 중국인들, 한국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전세계인들을 상대로 선동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 ****, *** **, **** ***, **** ** ** ** 등 한국 엔터 소속으로 돈과 명예를 얻은 그들이 파렴치한 중국의 역사왜곡에 동조한 뒤 뻔뻔하게 한국 활동을 할 수 없도록 퇴출이 힘들다면 한국 활동에 강력한 제재를 걸어주시길 바랍니다.

더 이상 ****,**,***,*** **, *** 중국인 멤버들 등등이

민주주의의 땅 대한민국와 같은 민주주의를 꿈꾸던 
홍콩을 짓밟는 홍콩 경찰 지지 선언, 6.25 한국전쟁 역사 왜곡 동조를 하고선 뻔뻔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걸 보고싶지 않습니다.

[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청원인이 요구하는 것은 에프엑스 빅토리아, 엑소 레이, 프리스틴 주결경, 우주소녀 선의·미기·성소 등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 소속 가수들이 한국에서 돈을 벌면서 중국의 역사왜곡에 뻔뻔하게 동조하고 있는데 퇴출을 하거나 강력한 제재를 걸어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 가수가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중국을 비방했다면 그날 바로 강제 출국 조치를 취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중국 눈치만 보며 애송이 가수들이 우리의 역사도 모르면서 땅에서 막말을 하는데 당장 퇴출시키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것은 국가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입니다.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막말을 하는 자들은 당장 퇴출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부른 노래는 방송에 나오지 못하도록 제재를 가하고 

중국 가수가 속해 있는 연예기획사도 재발 방지를 위해 성명을 내는 것이 당연합니다.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