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시장에서는 빅히트 주가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빅히트의 연이은 내림세를 두고 적정 주가를 찾아가는 이미 예견된 일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BTS가 빌보드 차트 1위를 점령한 상태라지만 상장 당시 기업가치 고평가 논란 속에서 공모주 열풍이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상장하자마자 잠시 상한가까지 올랐다가 추락하더니 뒷날도 금요일도 추락, 월요일도 추락하여 189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증권가에서도 빅히트의 목표주가를 두고 증권사마다 상장 이후 성장세에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지금의 공모가도 너무 낮은 수준에 책정됐다는 정반대의 평가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빅히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의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메리츠증권이 목표주가 16만원으로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했고 하나금융투자는 38만원을 제시하여 22만원 차이가 납니다.
증권사에는 주식 전문가들이 있어 투자자들에게 투자 조언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미 투자자들만 헷갈리게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빅히트 주가는 △메리츠증(16만원) △삼성증권(20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21만2000원) △IBK투자증권(24만원) △한화투자증권(26만원) △현대차증권(26만4000원) △신한금융투자(29만원) △유안타증권(29만6000원) △하나금융투자(38만원) 순입니다.
BTS에 의존하는 수익구조가 문제인데 주가가 물품 판매에 의존해서 평가되어야 하는데 BTS에 IP(지적재산권)이 의존하는 체제이기 때문에 앞날이 불투명하다는 것입니다.
픽히트 주가는 보호예수 기간이 상장일로부터 3개월인데 보호예수 기간이 풀리면 시장에 물량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가가 조정되는 것은 불보듯 뻔합니다.
BTS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누린다는 보장도 없고 곧 군에 입대도 해야 하는데 현재 상황만 보고 빅히트에 투자했다가는 큰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사진 캡쳐: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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