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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12상 이상만 쓰면 된다?

옥상별빛 2020. 8. 25. 06:24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세계적으로 8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의 피해는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아직도 몇 명이 더 죽어야 사라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렇게 무서운 병인데도 기도를 하면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고 사람들이 교회로 몰리고 집단 감염으로 이어집니다.

 

우리 정부에서는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10인 이상의 집회를 금지해도 일부 교화에서는 막무가내입니다.

 

오히려 종교 탄압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쓴다고 해도 완벽한 예방은 되지 않습니다.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이 고비를 함께 넘겨야 합니다.

 

그런데 갓난 아이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써야 할까요?

 

WHO는 아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성인에게 감염시키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거의 알지 못한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10대의 젊은이가 성인과 같이 타인에게 감염시키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가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WHO가 웹사이트에서 발표한 지침은 어린이를 세 연령대로 나눠 다음과 같이 권장하고 있습니다. 

 

- 5세 이하

 

☞ 통상의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서는 안 됩니다. 

 

학교 교사에 대해서, WHO는 「전염이 광범위하게 볼 수 있는 지역에서는, 60세 미만으로 건강한 성인은 전원, 타인과 1미터 이상의 거리를 두지 못하는 경우는 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6~11세의 어린이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확대나, 고령자 등 고위험의 사람과 교류하고 있는지를 고려해 판단해서 착용하면 되고 마스크를 사용할 경우에는 안전하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어른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12세 이하 어린이가 학교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지는 이번 지침은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아이와 접근하는 일을 하고 있는 어른이나, 아이끼리가 가까워지는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어른에게는 특히 중요합니다.

 

- 12세 이상의 어린이

 

☞ 성인과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타인과 1미터 이상의 거리를 취할 수 없는 경우나, 지역의 넓은 지역에서 감염을 볼 수 있는 경우는 특히 착용이 요구됩니다. 

 

구미 등에서는 이제 곧 신학기를 맞이하므로 앞으로 이 점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프랑스는 최근, 11세가 넘은 어린이 전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정식 정부지침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많은 학교가 자체적으로 학생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에든버러의 제임스 길레스피 고등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에게 의견을 물은 뒤 쉬는 시간에 실내에서 움직일 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