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가 대유행을 한지 6개월동안 915만 명 이상을 감염시키고 47만 명 이상이 죽었습니다.
중소도시 인구가 전멸한 셈인데 죽은 사람을 길게 늘어 놓으면 엄청납니다.
가령 죽은 자의 키를 평균 160cm로 잡았을 때 47만*160cm=75200000cm가 되는km로 바꾸면 752km나 됩니다.
상상만 해도 끔직한 일인데 아직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300개 이상의 연구에서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 후각 상실(안식증), 따끔거리는 감각(마취)을 포함한 이상 증세가 만연하고 있으며, 실어증, 뇌졸중, 발작과 같은 더 심각한 결과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로 호흡기 질환으로 여겨져 온 코로나바이러스가 신장과 간, 심장, 그리고 신체의 거의 모든 기관 시스템에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최근의 연구 결과ㄲ자니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서운 이유는 무증상 감염이 있을 수 있고 변종이 많으며 백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옮기는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증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대한 추정치는 다양하지만, 아이슬란드의 한 대규모 실험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러스를 옮겼던 인구의 50%가 전혀 증상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특히 치명적인 변종은 이전에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노블" 코로나바이러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동물에서 사람으로 옮겨가고 인간에서 인간으로 전염될 수 있는 현상에 대하여 극히 드문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감기나 독감과는 달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노출 후 14일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는 동안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걱정스럽습니다.
그렇다고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회복한 사람들도 많지만 약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면역력으로 이겨내었을 뿐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치료법은 아직 없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에 대한 최초의 연구가 미국의 네브라스카 대학 의학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임상시험이 시작되기까지는 적어도 몇 달 이상 걸릴 것이며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때까지 1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많은 과학자들이 백신을 연구하고 있지만 곧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교훈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심각하고 가장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건강 위협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우리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가급적 피하는 것과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최소 3피트(또는 1미터) 떨어진 곳에 머무를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밖에 돌아다닐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자신은 물론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 사진 출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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