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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증가가 무섭다

옥상별빛 2020. 6. 21. 07:20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어 위기입니다.

 

지난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확진자수는 최대 67명, 최소 33명으로 평균 46.2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국내는 물론 해외 유입사례 모두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도 서울과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을 넘어 다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를 보면 파키스탄 16명, 방글라데시 7명 등 서남아시아 지역이 많습니다.

 

외국인들은 농어촌에서 일하기 위하여 들어오고 있는데 방역 당국은 해외 유입은 국내 방역망 안에서 관리해 아직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여유(?)를 부리는 듯합니다.

 

2주 의무 자가격리 등 특별입국절차를 유지하면서 대응하겠다는데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제 코로나바이러스가 없어 완전히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의 공통점은 방문판매업체, 소규모 종교모임, 요양 시설 등에서 중장년층과 고령층의 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계속해서 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조심스럽게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사람이 많이 몰리는 대형마트와 전통 재래시장 출입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주위해야 합니다.

 

 

*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