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즐거움/너무 대단하네

인생은 100세부터?

옥상별빛 2020. 5. 23. 06:08

줄리아 호킨스 할머니는 올해 연세가 103세입니다.

1916년생이신 호킨스 할머니는 미국 뉴멧기코주 앨버커기에서 열린 전국 시니어 체육대회에서 100m 달리기 경기에서 46.07초로 100상 이상의 연령대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호킨스 할머니는 100살때부터 달리기를 배워 지금까지 세차례나 선계신기록을 기록하셨습니다.

 

"내 나이에 달릴 수 있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어요."

 

호킨스 할머니의 우승 소감입니다.

 

흰 곱슬머리를 가진 수다스러운 104세의 줄리아 호킨스씨는 종종 미국 루이지애나 주 배턴 루즈에 사시는데 스피드에 대한 욕구가 대단하여 동 연령대에서 두 개의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호킨스는 그녀의 인생의 대부분 동안 사이클 선수였고 그녀가 100살이 된 후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호킨스는 사이클링과 꾸준한 신체활동이 그녀가 그렇게 좋은 컨디션으로 100세까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호킨스씨는 1942년 결혼식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으로 좋은 자전거를 샀으나 제2차 세계대전 때 남편이 전선에 배치되었기 때문에 전화로 결혼해야 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고무 부족 때문에 호킨스는 업무용일 경우에만 자전거를 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학교 교사였던 호킨스는 매일 11km를 통학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자전거 주행 기록계가 2만 마일에 달했을 때 작은 파티를 열었다고 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60세가 되자 무릎이 아파 걷지도 못하고 인공관절 수술을 받거나 지방이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100세가 넘어도 걸을 수 있고 심지어는 달리기도 가능하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우리는 젊을 때부터 근력과 체력을 키우며 미래에 대비해도 모든 사람이 100세에 도달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의 몸은 근육량과 골밀도를 잃기 시작합니다.

 

체력도 중요하지만 평소 근력을 꾸준히 키우는 것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능력과 체력으로 허약함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이 30세 이후 10년마다 근육량의 최대 5%를 잃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잃어버린 근육량은 훈련을 통해 회복될 수 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은 근육량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늘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가능한 한 일찍 근육을 만들고, 근육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100세 인생의 첫걸음입니다.


우리의 만년을 위한 훈련은 우리가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서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 기사 출처: 일부 기사를 cnn에서 인용

* 사진 출처: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