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중국 측에 배상을 요구하는 이유는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자 많은 나라들이 중국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주된 이유는 중국에서 전연병 확산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여 전세계로 확산된 것도 모자라 중국산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키트는 잘 작동하지 않아 오류가 많다며 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도도 가세하여 중국이 세계 대국이 되기 위한 음모라며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인도는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세계 경제 쇠퇴를 초래했고, 전세계 기업들로 하여금 적어도 수조 달러의 손실을 입혔으며, 인도와 세계 다른 지역의 수백만 노동자들을 실직하게 만들었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전자 키트는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하지 않아 오류가 생긴 것이라며 변명하고 있고 인도에 대해서는 인도 정부가 무능하여 바이러스 확산이 배가되었다고 했습니다.

 

인도 관리는 유엔난민고등판무관서에 이 "해결할 수 없는 수수께끼"의 배후에 있는 중국의 진정한 음모를 조사할 것을 요구하면서 생화학전을 통해 다른 나라들을 파괴함으로써 중국이 세계 초강대국으로 쉽게 올라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습니다.

 

중국은 인도 관리의 생각이 믿을 만한 증거도 부족하고 상당히 우스꽝스럽다며 유엔을 동원해 압박하려는 국제사법재판소가 어떤 존재인지 짐작이 간다고 비꼬았습니다.

 

또한 중국은 이미 백신을 개발하여, 머지 않아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의 궁극적인 무기를 해결하기 위한 미중 간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국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없더라도 여러 가지 기초 데이터로 볼 때 인도가 초강대국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고, 중국은 인도를 경쟁국으로 간주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깔아뭉개고 있습니다.

 

 

* 내용 및 사진 출처: soh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