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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해외 공관수도 1위

옥상별빛 2019. 12. 3. 05:48

 

호주의 싱크 탱크, 로이 국제 정책 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현재 중국의 해외 공관수는 276곳으로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해외 공관수라 하면 대사관이나 영사관, 정부 대표부 등이 포함된 수치인데 2019년 현재 중국의 외교 공관 수는 276곳으로 미국의 273곳보다 세 개 더 많습니다.

 

미국은 군사력과 경제력에서도 중국에 그 지위를 위협받고 있는데 영국의 금융 대기업 스탠다드 차터드는 1월 경제력은 중국은 이르면 2020년에도 미국을 넘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음은 로이 국제 정책 연구소의 세계에서 가장 외교 공관수를 많이 가진 나라 톱 10입니다.

 

1위 중국 ─ 276

 

2위 미국 ─ 273

 

3위 프랑스 ─ 267

 

4위 일본 ─ 247

 

5위 러시아 ─ 242

 

6위 터키 ─ 234

 

7위 독일 ─ 224

 

8위 브라질 ─ 222

 

9위 스페인 ─ 215

 

10위 이탈리아 ─ 209

 

 

한편 우리나라는 대사관 및 고위 대표부 114개, 총영사관 및 영사관 51개, 상주 공관 5개, 기타 공관 13개 등 총 183개의 해외 공관을 운영하하는데 13위에 올라 있습니다.

 

 

 

* 원문 출처 : The US is losing its crown to China as the world's biggest diplomatic power, think tank s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