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월 2일) 저녁 20시부터 한시간동안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2019 부산 불꽃축제가 있었습니다.
수만 발의 불꽃이 가을바다를 수놓고 수많은 인파가 탄성을 지른 광안리 일대는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이번 불꽃축제는 이달 25일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사상 최대규모로 치러졌습니다.
이번 불꽃축제의 주제는 '오페라의 유령'인데 유령처럼 먼저 이탈리아 ‘파렌테(Parente)’사가 ‘오페라의 유령’ 콘셉트로 15분간 불꽃쇼를 펼쳤습니다.
파렌테는 110년 전통의 불꽃 연출팀이라는데 정말 대단했고 오후 8시 25분부터 시작되는 메인 행사인 ‘부산멀티불꽃쇼’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주제는 '부산에 가면'으로 사랑, 열정, 평화 등 테마에 맞는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약 100만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되었는데 유료좌석 8430석도 모두 매진됐습니다.
아무리 멋진 광경도 좋은 카메라로 찍어야지 스마트폰으로는 순간 포착이 안되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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