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27일 국방대학에서 전군 총장 합숙훈련을 소집했습니다.
시진핑은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서 신세대 군사교육 방침을 전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군사 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사람을 양성하고, 사람을 어떻게 양성하며, 누구를 위해 사람을 길러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지침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말하는 신세대 군사 교육 방침은, 군에 대한 당의 절대적 영도를 고수하고 강대국 흥군에 봉사하며 덕을 쌓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덕과 재능을 겸비한 새로운 군 인재를 전문화하는 것입니다.
중국이 인재강군 전략을 전면적으로 시행하며 패권국가로서의 위상을 과시하려는데 우리나라는 북한이 군사협정을 위반해도 말 한다디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군이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로 북방한계선 NLL까지 10여㎞ 떨어진 창린도에서 포를 쏘았습니다.
이곳은 작년에 남북이 맺은 9.19 군사합의에서 군사훈련을 아예 중지하기로 한 지역입니다.
힘없는 군대는 곧 김정은에게 나라를 공짜로 주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걱정이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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