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이 지나친 미국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와 관련하여 미국이 갑질하고 있습니다.

 

미 행정부는 정부가 22일까지 지소미아 파기 결정을 번복하지 않을 경우 미국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할 방침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지소미아에 대한 관점은 동북아의 안정과 안보가 무엇보다도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한·일 역사적 갈등과 무역 마찰 때문에 국가 간에 군사 기밀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 군사정보보호협정(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을 일방적으로 파기한다고 으름장을 놓은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아베는 지소미아가 효력을 읽으면 한ㆍ일과 한ㆍ미, 마일 관계에 쐐기를 박고 싶어하는 북중이 생각해는 대로 되어버린다고 경고한 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무슨 힘을 믿고 큰 일을 저질렀는지 모르겠습니다.

 

한편 미국은 우리 정부에 대해 방위비 인상과 지소미아 지속 유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핵이 없는 우리 나라는 북한의 위협과 미국과 중국의 갑질에 시달리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