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대규모 개발은 중국자본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많습니다.
영리병원이나 신화역사월드는 심각한 환경 피해를 안겨 주었습니다.
중산간 난개발을 허용해서 자연환경이 파괴도고 지하수까지 오염되어 제주인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모자라서 제주시에서 최고 비싼 노형 오거리에 38층짜리 쌍둥이 빌딩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내년 4월쯤이면 개장할 것 같은데 심각한 교통체증이 불보듯 뻔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아도 노형오거리는 제주시 세부지역에서 오는 차량, 평화로에서 오는 차량,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차량으로 도로는 이미 주차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제 수많은 상가가 이 고층 빌딩에 입주하게 되면 교통문제는 달리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고층 빌딩이 들어서게 되면 경제가 활성화될지는 몰라도 교통문제나 환경문제는 제주도민이 고스란히 안고 가야 하나요?
매일 지나다니는 노형 오거리 교통 지옥을 상상하니 잠이 안올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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