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독재자 김정은

 

한국-북한 월드컵 축구 예선은 0-0 무승부로 끝났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우리나라가 북한 선수들을 생각해서 일부러 소극적으로 경기를 치른 것 아니냐 하는 의심이 듭니다.

 

하지만 29년 만에 성사된 평양 남북 축구 예선을 앞두고 김정은 때문에 희한한 일들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우선 우리 선수가 버스를 타고 판문점과 개성을 거쳐 평양에 가면 될 것을 북경을 경유해서 가는 바람에 중국만 돈벌게 만든 멍청한 김정은!

 

그런가 하면 평양에서의 경기는 관중을 못오게 하여 연습경기처럼 치뤄졌는데 이또한 김정은이 지는 것을 보여주기 싫어한 것 같습니다.

 

생중계도 없고 및 기자단·응원단 방북도 무산된 가운데 어처구니없는 경기였습니다.

 

스포츠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면 북한은 모든 스포츠에 출전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규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15일 오후 한국은 북한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3차전을 0-0으로 비겼는데 양팀은 2승 1무 동률을 이루었으나 우리나라가 골득실에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