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이상의 국민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를 요구했음에도 청와대는 듣지 않았습니다.
조 장관의 여러가지 비리가 터져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기대를 져버린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는 날로 추락하는 가운데 이제는 대학교수와 대학생들이 나섰습니다.
어제 전국 교수들이 조국 법무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하였고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생들이 19일 동시에 각 학교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
촛불집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문재인 정부가 받았던 도덕성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저버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고, 그 선택에 대한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내놓았습니다.
"이것이 정의인가, 대답하라 문재인"
"법무장관 자격 없다. 지금 당장 사퇴하라"
"학생들의 명령이다. 지금 당장 사퇴하라"
수많은 의혹과 위선을 일삼으면서도 정의를 외치고 뒤에서는 온갖 편법과 위선을 일삼는 조 장관은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를 수호할 법무 장관 자격이 없다며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불의에 맞서 정의로운 행동에 나선 젊은 대학생들을 보면서도 청와대가 계속 버티는 것은 오래 갈지요?
털어서 먼지가 나지 않을 깨끗한 사람들이 없겠지만 조 장관 가족이 저지른 부도덕성은 극치에 달하는데도 계속 버틸 수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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