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높은 아파트에
지금 가정불화가 없는 세대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결혼을 하기 전에는
이 세상에 가장 사랑하는 사랑은 당신 뿐이라며
영원을 맹세하고 결혼을 하였지만
함께 살아보니
많은 단점이 노출되어
잦은 부부 싸움으로 이어집니다.
아내 몰래 남편 몰래 외도를 한다면
당연히 싸움으로 이어지지만
사소한 일로 심하게 다투어
이혼이나 별거를 하는 세대가 얼마나 많을까요?
남편이 집안일을 안 도와주고
자주 술 마셔 늦게 들어오고
적게 벌면서 카드만 팡팡 쓰고
처갓댁 식구에게 무심하고
아내는 사치에 들떠
명품만 찾고
자녀 교육을 내팽개치고
시집 식구와 갈등을 빚고
동서와 생각 차이로 소원하고
이런 상황에서
부부간에 심한 언쟁과 폭력이 이어지거나
더 심하면 너 죽고 나 죽자도 살인도 하는
이런 가정불화가 많은 세대가 얼마나 많을까요?
조금만 자존심을 꺾고 이해하면 될 것을
서로가 양보하지 않으니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그런데 부부 사이의 문제는
극히 사적인 일이라며
지자체에서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자녀들의 불행을 막기 위해
지자체에서는
무료 상담을 해 주거나
무료 변호를 하며
중재 역할을 할 사람들을 두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누군가 중재 역할을 할 사람이 있어
위기의 가정에서 행복한 가정으로 바뀔 수 있게
가정불화를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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