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회 정의를 부르짖는 촛불집회로 무너졌습니다.
현 정부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과 결과가 공정한 나라를 강조하며 태어났지만 많은 국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진보나 보수나 할것없이 반듯한 부모가 없어서 정권에 관계없이 가진 자들의 부정과 비리가 춤추고 있습니다.
최근 '딸 황제 입시'와 '사학 비리' '가족 펀드' 의혹에 휩싸인 조모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비난은 극치에 달하고 있습니다.
입으로만 정의와 공정을 부르짖는 정권에서 더이상 기대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노력하고 또 노력해도 장학금, 무시험 전형 같은 특혜를 누릴 길 없는 청년들에게는 오로지 박탈감과 분노만 야기하고 있어 지난 정권을 비판하던 사람들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가면을 쓰면 못할 짓이 없는 한국인!
민주주의가 성숙되려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균등하고 결과가 공정해야 하는데 우리는 아직도 멀멌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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