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최근의 사회 이슈

일본어 무역 보복에 따른 세계의 반응

옥상별빛 2019. 7. 21. 11:55

 

한일 관계가 무역 마찰로 꼬이고 있습니다.

 

두말할 것도 없이 원래 두 나라 사이에는 역사문제를 비롯해 여러 문제가 가로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를 발표하면서 큰 소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무역규제상의 우대조치 대상이었던 '화이트국'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미 행정부계 라디오 VOA는 한국 측이 일본의 조치에 전례 없는 긴급사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는 한국이 북한에 대한 국제적 제재를 위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북한의 제재 회피 실태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미국 TV"CNN"은 독일산 고급차"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가드"이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2개월에 걸쳐서 부정 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를 거쳐서 최종 목적지로 수송된 "과 결과를 미국 싱크 탱크 고등 국방 연구 센터(C4ADS)이 낸 것입니다.

 

북한에서 이런 차량이 필요한 것은 한 사람의 '고객'밖에 없다고도 했습니다.

 

? 유럽에서는 일본의 조치가 한국의 주장처럼 세계적인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 미 공공 라디오 "NPR"는, "일한 관계의 교착 상태가 계속 되어, 안전 보장에 있어서 이해가 일치하지 않는다.이는 미국과 일본, 한국의 군사적인 동맹관계에 장기적이고 심각한 안보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미잡지 "포린 폴리시"는, 워싱턴 DC 거주의 한국계 변호사의 기고를 게재.한일 간 몸싸움은 새로울 게 없지만 역사문제가 있는 가운데 한국과의 무역문제를 무기로 바꾼 일본의 이번 결정은 래디컬한 움직임이라고 감정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어 아베 신조 총리의 한국에 대한 무역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전쟁을 떠올리게 합니다.

 

? 태국의 시사 사이트 아시아 타임스는 무역전쟁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는 한일 역사 문제에 대해 경계하라고 보도했습니다.

 

"한일의 계속되는 역사 문제가 외교의 틀을 파괴하고 세계 제3과 제11위의 경제국을 실제 무역 전쟁의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이라며"그 위험도는 터무니 없다.친미의 민주 국가인 동북아의 2개국이 이 새로운 배틀은 세계의 전자 기기 시장의 공급망만 아니라 지정학적으로 힘든 사태가 될 만한 위협이 된다"이라고 염려했습니다.

 

? 한편으로 미 IT계 사이트 "텍크 런치"는, 어느 아이러니한 동향을 전하고 있습니다.

 

DRAM메모리의 세계 점유율 1위인 삼성 등은 올해 과잉 재고가 예상됐습니다.

 

그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고 삼성의 이익은 여기 4년에 최저 수준까지 낮출 것이라고 여겨졌던 것입니다.

 

그것이 이번, 일본의 규제가 관련되어 D램의 공급이 하락이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삼성의 메모리 팁 분야에 있어서는, 이번 소동이 길이라고 나와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대립이 해소되는 전망은 간단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해외 전문가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 미 TV CNBC는 지일파 투자자들의 말을 인용해 유감스럽게도 더 문제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제 두 나라 사이의 갈등은 어디로 갈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언론에서만 센 척 하지 말고 어떻게 하든 빨리 불을 꺼야 합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