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맥박수를 재어 보았더니 67로 나왔습니다.
아주 정상적인 수치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성인의 맥박수를 모르는 사람이 85%나 된다는 조사가 있습니다.
병원이나 보건소에 가면 자가진단으로 혈압과 맥박을 잴 수 있는데 적어도 정상 맥박수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성인 남자는 분당 65~70회, 여자는 70~80회 정도를 정상 맥박수로 보면 됩니다.
참고로 유아의 경우 100~140회 정도가 정상 맥박수이며 나이가 들수록 맥박수가 더 적습니다.
노인들은 맥박수가 60~65회 정도입니다.
이 수치는 초등학교 때에는 과학시험을 치를 때 공부한 내용이지만 이제는 학교에서 암기를 안시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수치에 대해서는 요새 젊은 사람들은 깜깜이입니다.
하지만 이 정상 맥박수라는 것이 개인별로 차이가 큰 경우가 있어서 많이 뛰는 사람은 1분에 100회도 뛴다고 하니 병원을 방문했을 때 자신의 맥박수가 어느 정도 뛰는지 알아두고 나의 정상 맥박수를 체크해두면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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