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데워지는 유럽

옥상별빛 2019. 6. 27. 08:06

 

독일, 폴란드, 체코 공화국이 수요일 6월 기온 사상 최고를 기록했는데, 앞으로 더위가 계속되면서 더 많은 기록들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랑스와 스위스를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목요일에 40°C(104F) 이상의 수준이 예상됩니다.

 

기상학자들은 북아프리카에서 불어오는 유난히 더운 공기가 유럽 열파의 원인이라고 말하니다.

 

프랑스 관리들은 생명의 위험에 대해 극명하게 경고했습니다.

 

현재 거의 모든 나라가 주황색 경보를 발령하고 있는데, 이는 적색 다음으로 높은 경고 수준이며, 현지 당국은 냉온한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관리들은 또한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중대한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최근 며칠간 기온이 오르고 있지만 주 후반에는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요일 브란덴부르크의 코스첸은 38.6C로 최고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6월의 독일 신기록입니다.

 

폴란드의 라친과 체코 공화국의 독사니도 38도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프랑스와 스위스의 일부 지역도 지역 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학자들은 앞으로 며칠 동안 폭염의 상태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경고하는 가운데 스페인 북동부 일부 지역은 금요일 45도까지 오를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유별나게 더운 날씨 때문에, 일부 프랑스 학교들은 중요한 시험을 연기하고 심지어 학생들에게 완전히 문을 닫았습니다.

 

 

*내용 및 사진 출처: 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