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김정은의 야만적 행위를 규탄한다

옥상별빛 2019. 5. 31. 15:11

 

어린 놈이 발광을 합니다.

 

잘되면 제 탓 안되면 처형을 일삼는 김정은을 빨리 없애야 북한이 깹니다.

 

김정은이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의 실무 협상을 맡았던 김혁철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 일행에 대해 협상 결렬 책임을 물어 처형한 것으로 30일 알려졌습니다.

 

김혁철 일행은 미제에 포섭돼 수령을 배신했다는 혐의가 적용되어 처형당했다고 하는데 어디 무서워서 일을 할 수 있겠어요?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을 야당 위원에게 누설한 주미대사관 소속 공무원은 국가안보상 해를 끼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외교부가 파면을 시켰는데 북한에서라면 총살감입니다.

 

한편 대미 협상을 총괄했던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도 혁명화 조치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노이 협상 결렬로 충격받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내부 동요와 불만을 돌리기 위해 대대적 숙청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구한말 조정의 무능함으로 외세에 나라를 빼앗기고 국토가 분단된 이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핵 포기를 선언하고 경제 개발에 박차를 가해도 모자랄 판에 자신의 과오를 부하에게 전가시켜 공포 정치를 일삼는 김정은을 빨리 없애야 합니다.

 

김정은을 처형한 사람에게 후한 보상금을 겁시다.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