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가슴으로 읽는 글

오늘이란 선물

옥상별빛 2019. 5. 2. 13:40

 

1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입학 시험에 떨어진 학생에게 물어보십시오.

1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짧은지 알게 될 것입니다.

 

한 달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미숙아를 낳은 산모에게 물어보십시오.

한 달의 시간이 얼마나 힘든 시간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한 주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주간 잡지 편집장에게 물어보십시오.

한 주의 시간이 쉴 새 없이 돌아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루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아이가 다섯딸린 일일 노동자에게 물어보십시오.

24시간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한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약속장소에서 애인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한시간이 정말로 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1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기차를 놓친 사람에세 물어보십시오.

1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1초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간신히 교통사고를 모면한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그 순간이 운명을 가를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1000분의 1초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올림픽에서 아쉽게 은메달은 딴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1000분의 1초에 신기록을 세울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가지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이면,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는 신비일 뿐입니다.

오늘이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릅니다. <코카콜라 회장인 더글러스 아이베스터의 신년인사>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