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가슴으로 읽는 글

인생 50대에 가서는 안될 5곳

옥상별빛 2018. 11. 8. 12:59

 

나이가 들면서 성숙해지면 자중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특히 50대가 되면 적어도 다섯 곳은 절대로 즐기지 말아야 합니다.

 

첫째, 도박하는 곳

 

친구끼리 혹은 친목끼리 모여 놀 때 포커나 화투를 가지고 도박을 즐기는 사람들 틈에 끼지 말아야 합니다. 도박을 하게 되면 밤샘으로 이어지고 돈을 잃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둘째, 여자들이 들끓는 곳

 

나이트클럽이나 단란주점을 찾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다른 여자에 눈이 가서 가족을 내팽개치게 됩니다. 아내는 수퍼에서 두부를 살 때도 싼 것을 고르는데 술과 여색을 즐기는 남자는 10만원도 좋다 50만원도 좋다 돈을 펑펑 쓰는 사이에 가정은 병들어 갑니다.

 

셋째, 사교 춤을 추는 곳

 

나이가 들면 바람 필 일 없다며 사교 춤을 배웠다가 여자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가정 파탄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교 춤이 건전하기는 하지만 술과 곁들이게 되면 늦바람 납니다.

 

넷째, 남자끼리 모여 여행하는 곳

 

나이가 50이 넘으면 아내와의 잠자리에 싫증을 느껴 다른 여자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남자끼리 묻지마 여행을가는데 대개 술과 도박과 여자와의 사랑으로 얼룩지고 맙니다. 말이 여행이지 바람쐬러 몰려다니기를 좋아하다가는 타락하고 맙니다.

 

다섯째, 술자리가 길어지는 곳

 

나이가 들어가면 몸 안의 장기도 쉬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마음이 젊다고 몸도 젊은 것처럼 착각하여 3차도 몰라 4차도 몰라 날을 바꾸며 술을 마시는 사이에 간도 위도 신장도 병들어 가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면 이런 재미도 없이 뭐 하면서 반문하겠지요?

가고 싶은 곳은 부부가 함께 가면 됩니다.

사교 춤이든 술자리든 여행이든 부부가 다정하게 함께 하되 건강을 생각해서 너무 빠져들지는 말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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