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성관계 장면을 과시용으로 지인들에게 퍼뜨린 혐으로 구속된 정모씨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잠을 못자고 떨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부와 인기를 거머쥔 연예인들의 로비 앞에 경찰이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붉어진 가운데 정모씨와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의 공권력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정모씨는 지난 2016년 여성을 불법 촬영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을 수사를 해야 할 경찰이 핵심 증거를 없애려 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제발 사실이 아니길 기대합니다.
정모씨와 지인들의 성범죄가 이미 당시 휴대전화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지만 경찰이 데이터 복구 불과르 지시했는지 그리고 경찰 고위직이 연루되어 있는지는 더 조사해 봐야 합니다.
당시 사건은 은폐하려고 했다면 누군가는 떨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성관계를 맺은 여성들입니다.
정모씨가 여성 10여 명 이상과 성관계를 했는데 여성들이 동의 여부와는 별개로 이름이 노출되면 인생은 망가집니다.
정모씨가 연예계 진출을 미끼로 여성을 유혹했는지 아니면 돈으로 여성을 매수했는지도 앞으로 더 조사해야 하겠지만 많은 여성이 떨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볼 때 경찰은 신뢰가 무너졌고 여성들은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이 사진은 포스팅한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드러내는 즐거움 > 안타까워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심을 노린 테러 (0) | 2019.03.16 |
---|---|
술 없는 세상 못 만드나 (0) | 2019.03.15 |
AI 진료 시대가 언제 오나 (0) | 2019.03.12 |
넓어진 콧구멍 때문에 (0) | 2019.03.08 |
아이를 볼모로 맞장두려는 한유총 (0) | 2019.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