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이러면 안 되지요

불법 노동자 천국

옥상별빛 2019. 2. 18. 21:57

 

어느 식당에 가도 외국인 노동자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식당뿐이 아닙니다.

 

양돈장, 양어장은 물론이고 고기잡이 어선에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습니다.

 

건설 현장이나 공장에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한국에 오면 돈을 벌기 쉽다고 제주도에 와서 잠적한 후 불법으로 체류하는 외국인미 35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원주시 인구수나 되는 엄청난 사람수입니다.

 

문제는 베트남과 같은 나라에서 여성이 입국 때 방문 목적을 여행으로 국내에 들어와 유흥가에서 일하는 것입니다.

 

베트남에서는 한달 열심히 벌어도 한국돈으로 50만원 정도인데 한국에서는 적어도 한달에 150만원은 벌 수 있고 야간 봉사까지 하면 2년이면 고국에 돌아가 집을 살 수 있을 정도여서 불법 영업을 하는 곳에 외국인들이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법은 아니라도 한국의 노래방 등에서 1~2일만 일해도 50여만원을 벌 수 있으니까 체류 기간이 만료되면 베트남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방법으로 계속 한국에 머무는 여성도 있습니다.

 

관광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한 뒤 노래방 같은 유흥업소나 마사지 업소에 불법 취업해 몸까지 팔며 불법 체류를 하는 외국인 여성이 많아지면 사회 문제입니다.

 

비자 없이 한국에 체류를 하는 것은 한 달 이내로 제한하고 수시로 드나드는 외국인들을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서 엄격히 심사하는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불법 노동자 천국이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게 지금이라도 제도적 인 장치 마련을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