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의원이 미국 출장시 가이드에게 요청하여 스트립바에 출입했다는 것이 폭로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의원이 그런 사실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다가 이제는 상반신까지만 노출이 허용된 곳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의원이 당시 갔던 곳은 맨하탄 33번가 대로변에 있는 릭스 카뱌레인데 누구나 출입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가이드를 강요할 필요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원은 혼자가 아니라 10여명이 주점에서 30분 정도 가볍게 술을 마셨고 비용은 전부 사비로 계산했다고 변명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현지가이드는 ○의원이 스트립바 방문을 강요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이 갔던 릭스 카바레가 어떤 곳인지는 모르지만 노출한 무희들이 있었고 현지 가이드에게 소개를 요구한 것은 사실일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할 일 없이 이런 사실을 폭로할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의원이 공인이라는 신분을 망각하고 술과 여자를 가까이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합니다.
혼자 모르게 술집에 다니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여러 사람과 동행하여 추문을 남긴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경솔한 짓이었습니다.
한편 정치인들 중에는 아직도 자격 미달인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사람들을 찍은 국민들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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