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살아있는 전설' 사비 에르난데스(39)가 지난 1월 31일(한국시간) 카타르 뉴스 채널 알카스에 출연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성적을 예측했는데 일본과 카타르가 결승에 오르고 카타르가 우승을 한다고 예측했는데 정말 점쟁이처럼 맞아떨어지고 있습니다.
사비 선수는 대한민국은 카타르에 패해 8강에서 멈춘다고 말했는데 정말 사비의 저주라고 해야할까요?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서 봄 점유율이 3대7로 열세함에도 불구하고 선제골을 터트려 잠그는 축구로 승리하여 결승에 올랐고 반면에 대한민국 축구는 카타르에 7대3의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가지고도 패했습니다.
이처럼 축구는 골이 말해 주지 점유율은 아무 의미카 없음에도 대한민국 축구 벤투 감독은 공을 가지고 기회만 노리며 볼 점유율을 높이려는 작전으로 나왔습니다.
대한민국도 일본처럼 선제골이 상당히 중요했었는데 골 결정력 부족이 결정적인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축구 선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감각적인 골 결정력을 가진 스트라이커가 있어야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축구는 손흥민도 황의조도 1%가 부족해 보였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먼 대한민국 축구를 생각하면서 기왕이면 사비 선수의 예측대로 아시안컵은 카타르의 우승하여 우리를 위안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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