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즐거움/너무 대단하네

물건을 잊지 않는 노하우

옥상별빛 2019. 2. 13. 06:00

 

집을 나섰을 때 걱정되는 것은 가스를 껐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다시 확인하러 돌아올 때가 있었습니까?

 

냄비를 올려놓고 집을 나와 냄비를 태운 적이 있습니까?

 

더 심하게 가스를 안 꺼서 소방차가 온 적이 있습니까?

 

자동차 열쇠나 사무실 열쇠를 지니지 않고 집을 나와 다시 되돌아간 적이 있습니까?

 

고층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아침 출근시 1분도 아쉬운데 열쇠를 가지러 다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며 시간을 많이 흘려버린 적이 있습니까?

 

전화기를 집에 놓고 춟근해서 하루종일 불편을 겪었던 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전화기를 가지러 집에 다시 왔던 적이 있습니까?

 

지갑을 갖고 나오지 앉아 집에 되돌아 간 적이 있습니까?

 

차를 타려는데 지갑을 안 가지고 와서 당황한 적이 있습니까?

 

나이가 들든 젊든 간에 이 중에 뭔가 하나는 잊어버려 자신을 원만한 적은 없습니까?

 

그러나 이제는 현관문을 나설 때 이 네가지를 잊지 않는 노하우를 알려 드립니다.

 

 

'가열전지'란 가스, 열쇠, 전화, 지갑의 앞 글자입니다.

 

결론적으로 매일 현관문을 나설 때 '가열전지'를 주문처럼 외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잊지 않고 다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