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입으로 들어가고
사랑은 눈으로 들어가나니
그것이 우리가 늙어 죽기 전에
알게 될 진실의 전부.
영국 시인 바이런의 시입니다.
술이란?
한마디로 정의를 내릴 수 있나요?
한 잔 술에 분위기 띄우고
두 잔 술에 분위기 타고
석 잔 술에 분위기 망치고
사람에 따라 한두 잔 술에 취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십 잔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술을 오래 마시다 보니
완전히 학습이 되어서
한두 잔에 취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적당히 서너 잔에 취해 잠을 청하면 좋으련만
이제는 열 잔 이상 마셔야 기별이 오고 있으니
간은 얼마나 부담이 되겠어요?
중국인 손님을 만나
너도 한 잔 나도 한 잔
마시다 보니 도가 지나친 것 같은데
술기운에 잠이라도 잘 왔으면 좋겠네요.
적당한 음주는 숙면에 도움이 되지만
요놈의 술이란게 마음대로 조절이 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운전을 해야 하는데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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