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자동자 검사 기간을 놓쳐서 검사받으러 갔습니다.
힌심하게도 가끔 지나다니는 길에 자동차검사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가야 하는 것 때문에 뒤로 미루었는데 동네에 있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다행히 검사 가간 만료 20일 전에 가긴 하였지만 하필이면 비가 좍좍 내리는 날을 선택하고 말았습니다.
집안 일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기간을 놓쳐서는 안될 것들, 이를테면 아파트 관리비, 자동차세, 재산세 등은 그때그때 잘 처리하는 편이지만 자동차 검사는 소홀히 하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일찍 와서 첫번째 순서로 검사를 받아 일찍 귀가를 하게 되었지만 사소한 일도 놓치지 말도록 유의해야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남자들이 가사일을 많이 도와주어야 가정이 행복한데 아직도 많은 남자들이 밥상을 차려야 수저를 들고 있다면 반성을 해야 합니다.
요새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남자들의 가정살림 분담은 필수적으로 변해가는데 돈만 벌어다 준다면 된다는 사고방식은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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