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이 어떤 땅인데?

 

아무리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라고 해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했다가 처참하게 죽은 이승복 소년이 있는가 하면 요새는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라고 외치는 사람이 있다니 천인공노할 일입니다.

 

김정은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위인맞이환영단’ 김모씨는 지나가던 시민들에게 "여러분도 곧 김정은을 좋아하실 겁니다"라고 외쳤다니 정신병자나 다름 없습니다.

 

북한 정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친인척을 죽이고 수많은 사람들을 숙청한 자를 찬양하는데도 간첩죄로 잡아가지 않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평화, 속으로는 적화야욕에 불타는 김정은을 정말 훌륭한 위인이라 하고 겸손하고 배려심 많고 결단력 있고 배짱 좋고 실력 있는 지도자라고 본다니 북한의 사주를 받은 자가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위인맞이환영단', ‘백두칭송위원회’, ‘꽃물결 대학생 실천단’ ,‘서울시민환영단’ 등 김정은의 서울방문을 환영하는 청년학생위원회’가 이렇게 많이 생겨난다니 이러다가는 국가가 완전히 전복하고 말 것 같습니다.

 

예전이라면 국정원에 잡혀가 죽도록 맞아 병신이 되고 나올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경찰은 종북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합니다.

 

피나는 노력으로 사수해 온 이 땅에서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자들이 있다면 국가 체제를 타도하려는 고정간첩들의 소행이 아니고서야 달리 뭐겠습니까?

 

그렇게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자들은 다 북한으로 가라고 쫓아내야 합니다.

 

가끔 중국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진입하며 우리 땅을 침범하는데 경고 사격도 하지 않고 놔두는 것도 매우 걱정이 됩니다.

 

보다 강력한 국가안보 태세를 갖추기 위해서 우리는 이 땅의 좌파 세력을 다 몰아내지 않는한 민주주의를 오래 사수하지 못한다는 것을 경고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