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정신 못 차리네

정신 나간 버스 기사

옥상별빛 2018. 10. 23. 19:39

 

제주시 시내버스 기사가 걸려온 전화를 받다가 노선을 이탈하여 다시 도는 헤프닝을 벌였습니다.

 

오늘 저녁 7시 30분경 한라수목원행 버스 기사가 정해진 노선을 지나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다행히 신제주 로터리를 도는데 5분밖에 소요되지 않았지만 승객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약속 시간은 30분 늦추었는데 5분 더 늦을 것 같습니다.

 

버스 기사는 긴박한 상황이 아니면 차량 운행 중에 걸려온 전화를 받아서는 안됩니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기사가 사적인 전화를 받지 못하도록 하고 이늘 어기면 신고보상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