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사가 작년 5253억 적자에도 불구하고 성과급을 1279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의 채용 비리에 혈세를 성과급으로 퍼준 지방 공기업은 전면 재수술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부분입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경영 평가에서 '다' 등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월 보수의 80~10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직원들 해외 연수 비용으로만 6억 원 가량을 썼습니다.
사실 공무원들이나 준공무원들은 업무 성격상 기업처럼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은 전면 폐지해야 합니다.
일반 서민들은 생계 위협에 시달리는데 공무원들은 자신들의 배만 불리는 적폐를 완전히 청산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서울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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