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정신 못 차리네

만취 상태에 운전이 가능하다니?

옥상별빛 2018. 9. 22. 16:39

 

무면허에 만취 상태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 20여명 태우고 400㎞를 질주하게 놔 두었다니 어디 영화에나 나올법한 광란의 질주였습니다.

 

야간에 자칫하다가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뻔한 일이 일어났다니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밀폐된 버스 안에서 술 냄새는 나지 않았는지 20명의 승객이 아무도 몰랐다니 아이러니합니다.

 

김모씨는 22일 새벽 1시 25분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부산 노포시외버스터미널로 향하여 운전하던 중 5시 34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에 거의 근접한 23.8㎞ 지점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에서 400㎞가량 떨어진 경주 인근에서 버스가 차선을 물고 비틀거리면서 운행한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서야 버스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김모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65%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고 합니다.

 

김모씨는 지난해 2월 면허가 취소돼 버스를 몰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회사에서 이런 사실을 알고도 버스 기사를 구할 수 없어서 대타로 버스를 몰게 한 것은 아닌지 경찰 조사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