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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 또 발생

옥상별빛 2018. 9. 12. 05:45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지 4일이 지나는 가운데 두바이에서 온 여서 승객이 고열증상을 보여 격리 조치되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11일 낮 12시쯤 인천공항에 들어온 항공편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견되어 입원 격리시키고 검사중인데 검사 결과는 13일 나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확진 환자와 접촉한 의심 환자는 모두 10명중 8명은 다행히 음성으로 최종 판명됐지만 나머지 2명은 아직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난 3년 전 메르스 사태 때와는 달리 아직 환자 수가 한 명이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일입니다.

 

특히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탄 외국인 30명과 한국인 1명 등 31명은 아직도 행방이 묘연하여 만약 어딘선가 메르스 의심환자가 나타나는 순간 우리나라는 초토화되고 맙니다.

 

메르스 증상은 발열과 동반되는 폐렴 또는 급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을 방문한 사람 또는 중동지역을 여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급성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중동지역에 간 적이 없어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고,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증상이 있는 동안에 밀접하게 접촉한 경우입니다.

 

부디 더이상 메르스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