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월 29일)은 지금부터 108년전인 1910년 8월 22일 대한제국과 일본제국 사이에 강제 병탄조약이 체결되어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날입니다.
이에 관공서에서는 조기를 달며 뼈아픈 역사를 잊지 말라고 조기를 달고 있습니다.
당시 대한제국 내각 총리대신 이완용과 제3대 한국 통감인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조약에 서명함으로써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945년 해방은 되었지만 일본 때문에 강대국에 의해 신탁통치가 이루어지고 아직도 남북이 분단되어 있는 아픈 현실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북이 요새는 화해의 무드로 바뀌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통일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합니다.
비록 외세에 의해 국토가 분단되었지만 이제는 자력으로 통일을 할 수 있는데 김정은은 혼자 배불리 먹으면서 통일을 바라지 않습니다.
아쉽고 분한 생각을 가지면서 또 슬픈 하루를 보냅니다.
'드러내는 즐거움 > 안타까워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총체적 부진으로 끝난 아시안게임 (0) | 2018.09.02 |
---|---|
이겨도 쪽팔리게 된 한국 야구 (0) | 2018.09.01 |
가파른 고령 사회 (0) | 2018.08.28 |
총체적 부진에 빠진 선수들 (0) | 2018.08.27 |
쓰레기차 소음 (0) | 2018.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