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집하장 앞의 1층은 새벽마다 소음이 심합니다.
새벽 네 시 반만 되면 음십물 수거 차량이 와서 요란한 소리를 내어 잠에서 깨게 만들고 이윽고 2~30분 간격으로 일반 쓰레기 차량이 와서 굉음을 내고 사라집니다.
그러다가 6시경이 되면 재활용품 수거 차량이 오는데 음료수병과 알미늄 캔 달그락거리는 소리 또한 가관입니다.
여름이라 더워서 창문을 열고 자는데 매일 새벽이면 이런 소음을 들으며 잠을 설칩니다.
다음에 만약 이사를 간다면 쓰레기 집하장에서 멀리 떨어진 아파트를 찾아야겠습니다.
그리고 1층도 절대로 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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