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이러면 안 되지요

부글부글 끓는데 가만히 있나요?

옥상별빛 2018. 7. 25. 05:38

 

 

어제(25일) 우리나라도 낮 기온이 40도를 넘어선 곳이 있었습니다.

 

경북 영천시 신녕면과 경기 여주시 흥천면에서 기록적인 40.3도가 나타났습니다.

 

도시도 마닌 시골에서 40도를 넘겼다니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연일 숨막히는 폭염 날씨를 접하며 천재지변보다는 인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뜨거운 공기가 몰려와도 식힐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첫째, 나무를 많이 심어 그늘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물 옥상에는 정원을 꾸미고 단독 주택에서는 울타리 주워에 나무를 많이 심어 그늘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거리의 양쪽에 가로수를 심어서 잘 가꾸어야 합니다.

 

둘째, 그는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햇볕이 많이 드는 건물의 창에는 천막을 쳐서 바닥에서 뜨거워진 공기가 덜 올라오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 건물 외벽 마감재를 바꾸어야 합니다.

 

요새는 건축 공기를 앞당기기 위해 징크나 칼라 강판을 많이 씁니다.

 

하지만 이런 자재는 빨리 뜨거워지고 빨리 식습니다.

따라서 건축재로 외벽을 마감하는 자재도 어느 정도 규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처럼 인위적으로 공기가 늦게 데워지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관만 하다가는 더 큰 재앙이 닥칠 수도 있습니다.

 

 

*사진 촬영지 : 강원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