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두드러진 타고투저 현상

옥상별빛 2018. 6. 21. 02:36

 

 

프로야구가 중반으로 갈수록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두산의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한화, LG, SK가 2위 다툼을 하고 있고 지난해 우승팀 기아는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투수는 방어율 부문에서 국산은 노장인 양현종 투수혼자만 분전하고 있고 나머지는 다 외국 선수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타자들은 타율이 높은 순위로 호잉을 제외하고 10위까지 모두 국산 타자들이 맹활약 중입니다.

 

프로야부 출범 후 30년이 넘도록 선동렬 같은 투수가 나오지 않는 것은 큰 걱정거리입니다.

 

물론 류현진과 오승환 선수가 있지만 이들은 아직도 선동렬 선수와는 1%가 부족하고 김광현 투수도 아직 역부족인듯 합니다.

 

그렇게 많은 야구 선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투수 하나 없는 프로야구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참으로 믿을만한 투수가 없다는 것이 답답하고 아까운 현실입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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