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한 방에 독일이 무너지다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에서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우승 후보 독일이 멕시코와의 첫 시합에서 전반 35분 로사노의 한 방에 36년 만에 첫 경기 패배라는 치욕의 역사를 썼습니다.

 

지난 대회 디펜딩 챔피언 독일은 F조 1차전에서 멕시코의 이르빙 로사노의 한 방에 0-1로 패했습니다.

 

독일은 수차례 슈팅을 시도하면서 멕시코 골문을 열려 했으나 실패로 끝났습니다.

 

독일은 1978년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폴란드와 0-0으로 비긴 이후 이후 40년 만에 단 한 골도 넣치 못한 것입니다.

 

독일은 멕시코와의 역대 전적에서도 5승 5무 1패로 앞섰지만 이번 시합은 완전히 죽을 쑤고 말았습니다.

 

독일이 멕시코에 패하는 바람에 우리나라로서는 더욱더 예선 통과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