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남미 과테말라에 일어난 화산폭발로 3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는데 골든 타임을 넘기자 구조 활동을 그만 두었다는 외신이 들어왔습니다.
푸에고 화산폭발 현장은 비가 내려 화산재 겉이 딱딱해지고 있고 화산재 등 분출물이 뜨거워서 구조가 상당히 어려운 상태라 합니다.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폭발한 이후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99명, 부상자 44명이고 12,08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의 인도적 차원에서 20만 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화산 폭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등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바라고 있습니다.
* 사진 출처: 구글